일본 부총리 "역사적으로 중국과 순탄했던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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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1천 500여년에 걸쳐 중국과의 관계가 매우 부드러웠다고 할 수 있는 역사는 없다며 중국과 일본이 숙명적 갈등관계에 있다는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인도를 방문 중인 아소 부총리는 중국은 동중국해와 동해 등에서 해군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자신의 영토는 스스로 지킨다는 개념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인 골든위크를 맞아 아베 총리는 러시아와 중동을 아소 부총리는 인도,스리랑카 등을 순방하며 이른바 '중국 포위' 외교행보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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