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주식갑부 급증…'젖먹이'도 억대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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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어치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어린이가 백명을 훌쩍 넘어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0억 원 이상의 주식을 가진 어린이가 31명이었고, 1백억 원 이상도 2명 있었습니다.

재벌닷컴이 지난달 30일 기준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조사한 결과 1억 원 이상 보유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118명으로 지난해 102명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인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12살 장남이 429억 9천만 원, 9살 차남이 174억 6천만 원으로 각각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친인척 어린이 7명도 80억 원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의 7살 아들과 10살 난 딸이 각각 8억 1천만 원, 8억 원 어치의 주식을 보유하는 등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손주 네 명도 억대의 주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사위인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의 12살, 10살 형제는 각각 60억 5천만 원, 55억 5천만 원 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한 살짜리 조카도 1억 6천만 원의 주식 평가액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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