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과거 밝혀지나…'출비' 빠른 전개로 새 국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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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이 긴박한 전개로 새 국면을 예고했다. 

4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 3회분에서는 경두(유준상 분)와 이현(성유리 분)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 해듬(갈소원 분)의 엇갈리는 인연이 그려졌다.

경두는 TV 프로그램에서 이현을 보고 본격적으로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거듭된 엇갈림으로 두 사람이 마주치지는 못했지만, 강력한 인연의 끈은 두 사람을 자연스레 연결해줬다. 이현은 경두가 내린 택시를 탔다가 그가 두고 내린 핸드폰을 발견했다. 때마침 해듬의 전화가 걸려왔고, 모녀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통화를 나누게 됐다.

엄마의 천재성을 물려받은 해듬은 이현의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경두가 있는 자리에서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경두는 이현과 떨리는 통화를 나누게 됐으나, 운전 중이던 이현은 접촉사고가 벌어져 통화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날 방송은 빠른 전개로 세 사람의 인연이 다시금 연결될 것을 암시했다. 5일 방송에서는 경두와 이현의 직접적인 만남이 예고돼 보다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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