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상 스트레스, 사산 위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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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가진 여성이 겪는 스트레스는 태아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미국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 연구소에서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건강한 출산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임신 기간 중 산모들이 받은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이들의 출산과 비교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일상생활에 스트레스가 많았던 산모들은 그렇지 않은 산모들에 비해서 임신 20주 이내에 태아가 사망할 확률이 2배가량 높았습니다.

또한 출산을 하더라도 엄마의 스트레스 호르몬에 과다하게 노출된 태아는 훗날 심장병이나 행동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임신 기간 중 받는 산모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아기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임신 중에는 고른 영양섭취와 함께 정서적 안정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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