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 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민정이 소화기에 이어 병뚜껑으로 신하균을 재공격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9회에서 노민영(이민정 분)은 김수영(신하균 분)의 이마에 병뚜껑을 명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은 노민영에게 소심한 복수를 이어갔다. 우연히 노민영과 문봉식(공형진 분)간의 말싸움에 끼어든 그는 자극적인 말로 그녀를 더욱 화나게 했고, 결국 화가 난 노민영은 들고 있던 서류를 책상에 내리치면서 책상에 있던 병뚜껑이 그의 이마에 적중한 것.
과거 소화기 사건에 이은 이번 2라운드 폭력은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더욱 팽팽하게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VJ 장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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