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린이 날을 앞두고 파주 출판도시에서 어린이 책잔치가 열렸습니다.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출판도시를 걷고 뛰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축제.
이것이 올해 어린이 책잔치의 목표입니다.
함께 보시죠.
11번째 어린이 책잔치, 200여 개 출판사가 행사에 참여해서 저마다 만든 책과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이느라 거리가 온통 책으로 가득합니다.
여의도 절반만한 면적의 출판도시를 천천히 걷다보면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영화, 또는 이벤트가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건물사이로 꼬마기차가 지나가고 잔디밭에서는 그림 같은 텐트에서 만화영화가 상영됩니다.
출판사 마다 마련한 40여 개의 북카페.
책방거리에서는 작가가 직접 책을 소개하고 사인회를 엽니다.
[김언호/출판도시 문화재단 이사장 : 파주 어린이 책축제는 아이들이 책 읽는 소리입니다.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손잡고 와서 책도 보고 거닐고.]
어린이를 위한 동화극,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입니다.
이와함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숲 속의 북캠프가 내일부터 시작되고, 장기하와 얼굴들, 강산에 등 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도 내일(3일) 오후부터 막을 엽니다.
행사기간 각 출판사 부스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책 판매도 합니다.
책잔치는 어린이날인 5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