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의 음악소년 유승우가 2일 정오 선공개곡 '너와 나'를 대중에게 최초 공개한다.
유승우의 데뷔앨범 '첫 번째 소풍'의 선공개곡 '너와 나'는 유승우의 꾸밈없는 미성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으로 지치고 힘든 모든 이들을 위한 '힐링' 뮤직을 추구한다.
이번 곡은 따뜻한 현악 소리와 리드미컬한 비트의 다채로운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밝고 가벼운 느낌을 주는 한편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힘든 순간에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되새겼으면 좋겠다'는 진정성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너와 나'는 유승우가 앨범의 전 곡을 통틀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곡으로 자신의 강력한 의사에 따라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슈스케4' 참가 이후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이번 앨범을 완성한 유승우는 “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처음 '너와 나'라는 곡을 받았을 때 이 곡이라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분하게 받아 온 사랑을 좋은 음악으로 꼭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녹음했다”고 전했다.
음원 출시와 동시에 공개되는 '너와 나'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힐링'을 콘셉트로 3박 4일간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SBS 드라마 ‘장옥정’ 속 김태희 아역 강민아가 유승우의 상대역으로 출연 해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을 선사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