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맨 뺨 때린' 회장, 납품 중단에…"폐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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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빵기업 회장이 호텔 직원의 뺨을 때린 사건이 엉뚱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비난 여론에 코레일 관광개발이 납품 중지를 통보했고 회장은 차라리 폐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우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구설수에 오른 강 모 회장의 업체는 전통 경주빵을 생산하는 프라임 베이커리입니다.

호텔 도어맨을 지갑으로 뺨을 때린 사건 이후 SNS에선 강 회장의 부적절한 행동을 비난하는 글이 확산했고, 기차 안에서 파는 경주빵을 사지 않겠다는 글까지 퍼져 나갔습니다.

급기야 경주빵을 납품받아 판매하는 코레일 관광개발이 프라임 베이커리에 납품 중지를 통보했습니다.

코레일의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고 열차에서 파는 제품 전체로 불매운동이 번질까 우려돼 프라임 베이커리의 경주빵을 당분간 받지 않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비난 여론에 판로까지 막히자 사건의 장본인인 강 회장은 폐업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코레일 관광개발은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였을 뿐 영구적인 납품 거부가 아니라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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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베이커리는 구체적인 폐업 절차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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