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이민정, 신하균에게 "미안하지만 안 되겠다"


동영상 표시하기

"미안하지만 안되겠어요"

1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8회

노민영(이민정 분)은 김수영(신하균 분)에게 조용한 곳에서 만나자 말하고 김수영의 검도장에서 둘은 만난다.

조용히 차를 마시던 노민영은 김수영에게 "좋아하는 게 맞지만 아무리 고민해도 안되겠다"라고 말하며 김수영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어 노민영은 "내가 당신과 만나면 사람들은 나의 모든 것을 가짜로 알 것"이라며 김수영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은 노민영에게 "사랑한다 그딴 드라마 찍길 바랬냐"며 "남들이 뭐라 그러든 너만 좋으면 되지 않느냐"며 화를 냈다.

멋대로 생각하라며 자리에 일어선 노민영은 김수영에게 "내 정치생명은 어떻게 하냐" 며 자신의 당을 위해서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를 토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