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내달 7일 내한한다.
윌 스미스는 내달 30일 개봉하는 신작 '애프터 어스'의 홍보차 한국을 찾게 됐다. 지난해 '맨 인 블랙3'로 한국을 찾은 바 있는 윌 스미스는 1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게 됐다.
'애프터 어스’는 1,000년 전 대재앙 이후 모든 인류가 떠나고 황폐해진 지구에 영웅으로 불리는 전사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가 불시착하면서 펼쳐지는 극한의 모험과 대결을 담은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영화에서 윌 스미스는 아들과 함께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스미스 부자는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으며,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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