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이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싶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시크릿은 3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새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YooHoo(유후)’를 공개했다. 상큼하고 발랄한 안무가 시크릿의 사랑스러움을 한껏 느끼게 했다.
사실 시크릿은 지난 번 앨범을 발표하고 교통사고를 당해 원 없이 활동을 할 수 없었다. 그만큼 아쉬움도 컸을 터, 이번 활동에 대한 포부는 더욱 남다를 것 같다.
시크릿은 “지난번에 활동을 뜻한만큼 열심히 하지 못해 너무나 아쉽다. 이번에는 원 없이 활동을 할 것 같다. 또 이번에는 음악 프로그램 순위제도 부활한 만큼 모든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공을 들여 준비한 만큼 자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포미닛과의 대결 구도로 보는 시선도 많은 것에 대해 “포미닛의 노래를 들어봤다. 역시 포미닛 친구들의 노래는 정말 좋았고 우리가 갖고 있는 뚜렷한 색이 있듯이 그들도 뚜렷한 색이 있는 것 같다. 우리 노래의 강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이라는 점인데 그런 점이 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크릿은 이번 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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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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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