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주인공 욕심에 남의 역 가로챈 적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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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엄마’ 배우 김해숙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해숙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과거 방송국에서 자신을 두고 소문이 좋지 않았던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 초 내성적인 성격 탓에 별명이 ‘김내숭’이었다는 김해숙은 “주인공 될 욕심에 남의 역할을 가로챈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또 자신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촬영 중 갑작스럽게 잠적해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며, 당시 그가 잠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김해숙은 “내 인생에 40대는 없었다”며 사업실패로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앉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해숙이 출연한 ‘힐링캠프’는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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