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테러 수사, 제3 용의자 색출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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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를 수사하고 있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형제 용의자의 범행을 도운 제3의 인물이 있는지 찾고 있습니다.

마이크 로저스 하원 정보위원장은 ABC 방송에 출연해 FBI가 조사하고자 하는 알려지지 않은 용의자들이 미국 안에 더 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위원회 소속인 더치 루퍼스버거 의원도 로저스 위원장의 말에 동의를 나타내며 FBI가 폭발 전후 전화통화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클 맥콜 하원 국토안보위원장은 테러에 사용된 폭탄 장치의 복잡성이나 사용방식 등을 고려할 때 형제를 훈련한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FBI가 그의 소재를 찾기 위해 국내외를 샅샅이 찾고 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관계자는 형제들의 이번 범행이 또 다른 사람에 의해 훈련되거나 지시를 받는 등 더 큰 구상 아래서 이뤄졌다는 증거가 아직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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