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백악관 기자단 연례만찬에 참석했다.
미국에서 ‘젠틀맨’으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싸이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단 연례만찬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각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 올해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마이클 더글라스, 니콜 키드만, 제시카 알바 등이 초대된 백악관 기자단 연례만찬에서 싸이는 말끔한 슈트를 입고 참석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싸이가 백악관 행사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12월 워싱턴DC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에 이어 두 번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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