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상연하 커플' 정석원이 백지영과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석원이 백지영과의 첫 만남에서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부터 부모님들의 생각과 상견례자리 에피소드까지 허심탄회하게 공개한다.
사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석원은 "백지영과 싸우고 나면 그녀가 더욱 생각났다"며 "정말 나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사람이구나"라는 닭살멘트를 던져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그는 "백지영을 처음 본 순간부터 '이 여자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하는 등의 폭탄발언으로 인터뷰 내내 즐거움을 주었다.
한편 연예계 공식 커플인 정석원과 백지영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오는 6월 결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석원 백지영 사진=아이엠유리)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