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개성공단에 있는 우리 국민을 철수시키기로 한 데 따라, 내일(29일)까지 우리 국민들이 모두 철수합니다.
통일부는 현재 개성공단에 50명의 우리 국민이 남아 있다며, 내일 오후까지 모두 철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우리 근로자 125명과 중국인 1명이 철수한 데 이어 내일까지 철수가 이뤄지면 북한 땅에는 우리 국민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됩니다.
현재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인원들은 공단 관리를 책임지는 관리위원회와, 한국전력, KT 직원 등 기반시설 관리 인원들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철수작업이 진행되는데 대해 북한은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 명의로 "개성공업지구가 완전히 폐쇄되는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