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하면 알거지" 개성공단 입주업체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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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 정부와 북한이 강경하게 대치하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애가 타는 건 개성공단에 들어간 우리 기업인들일 겁니다.

입주업체들은 정부의 막연한 지원 약속만 믿고 철수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표 : 죽어도 거기(개성공단) 가서 죽어야 돼요. 완전히 알거지인데 철수하게 되면….]

[한재권/개성공단기업협회장 : 정부의 개성공단 잔류인원 귀환조치는 매우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며 전 입주기업의 의견을 종합한 후 입장을 전달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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