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애벌레 시식을 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후후 애벌레를 시식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후 애벌레는 마오리 족의 특식으로 와일드 푸드 페스티벌의 단골음식이었던 것.
병만족은 나무속에 있는 후후 애벌레를 찾기 시작했고 총 8마리를 확보했다. 김병만이 먼저 애벌레를 시식했다. 김병만은 “담백해. 땅콩을 씹었을 때 고소하면서 담백한 것 있지”라며 “이게 제일 맛있어”라며 후후 애벌레를 먹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리키 김 역시 “되게 부드러워. 안에 국물은 고소하고 넘어갈 때 맛있어”라며 정석원은 “처음에 먹었을 때는 기름진 맛이 났는데 계속 씹다보면 고소하다”라며 후후 애벌레 맛에 감탄했다.
이어 박보영을 제외한 박정철과 이필모, 노우진까지 애벌레 시식을 마쳤다.
한편 병만족은 후후 애벌레에 이어 뉴질랜드 꼽등이 웨타 시식에 도전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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