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자신을 사칭하는 네티즌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리지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페이스북 안합니다. 트위터만 합니다. 더 복잡해지기 전에. 사칭 리지님 알아서 고만하시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리지가 최근 자신을 사칭하는 네티즌으로 인해 사칭 피해가 계속되자 공개적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리지는 "연예인들 번호 찾아서 문자 보내고 리지인 척 '친해지고 싶다'하고. 저라고 사칭하고 다니지 마세요"라며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에게 경고글을 올린 바 있다.
리지 사칭 경고에 네티즌들은 "도대체 왜 저런 짓을 하는지", "리지 사칭 경고? 정말 힘들었을 듯", "사칭은 범죄입니다", "리지 사칭 경고, 열 받겠네 정말", "리지 사칭 경고, 사칭하는 사람 혼 좀 나봐야겠네", "리지 사칭, 그만하시죠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지 사칭 경고 사진=리지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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