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27일)도 오후에 바깥 활동하신다면 우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는 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요란하게 지날 텐데요, 강수량도 충청과 전북, 영남에 최고 30mm로 다소 많겠고 수도권과 강원도 쪽으로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화창하겠지만 오후부터 밤 한때 중북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경기 남부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7도까지 오르겠지만 대전은 13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오후부터 비바람이 예상되고 전주의 낮 기온 16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일요일은 서울의 기온이 21까지 올라 아주 따뜻하겠고 월요일은 전국적인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