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이 30일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단체 컷을 깜짝 공개했다.
시크릿 소속사 측은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 발매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한선화 순서로 4인의 개별 화보와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단체 컷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멤버 개개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때마다 각종 포털 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은 시크릿이 공개한 단체 컷은 순백의 원피스와 레이스 장식이 된 플라워 패턴의 신발을 착용한 시크릿의 네 멤버가 등장한다. 시크릿은 뒷짐을 지고 다리를 교차시킨 똑같은 포즈로 뒤돌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순간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된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시크릿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은 ‘Letter from Secret’으로 타이틀곡 포함 네 곡이 수록돼 있으며 25일 공개된 타이틀곡 ‘YooHoo(유후)’의 티저 영상에서 시크릿 멤버들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사이판을 배경으로 눈 뗄 수 없는 매력을 한껏 뽐내다 마지막 장면에는 모래사장에 쓰러져 있는 송지은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30일 공개될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크릿은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의 전체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