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국제가수 싸이 씨가 본격적인 미국활동을 위해 어제(25일) 출국했습니다. 특히, 이번 주 빌보드 상위권에 안착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태인데요. 싸이 씨는 떠나기 전에 '젠틀맨'의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정말 듣기만 해도 벅차고 기대가 되네요. 주목할 점은 미국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건데요. '젠틀맨'이 빌보드 핫 100 차트에 12위로 첫 진입한 지 일주일 만에 5위에 오른 거죠. 빌보드차트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해 '강남스타일' 이후 두 번째인데요. 이로써 싸이 씨는 빌보드 차트 탑10에 두 곡의 이름을 올린 아시아 최초의 가수가 됐습니다. 감격한 싸이 씨, 기쁜 마음을 과연 어떻게 표현 했을까요? 자신의 SNS에 기쁨의 함성을 지르는 듯한 코믹한 사진을 올렸는데요. 바로 이 사진입니다. 5위 진입을 자축하고 있죠. 이제 싸이 씨는, 다음 달 3일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열리는 'NBC 투데이쇼' 출연을 비롯해서 오는 7월까지 미국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요. 미국 활동이 본격화되는 만큼 조만간 빌보드 1위 소식도 들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그간 사생활 노출이 거의 없었던 가수죠? 인순이 씨가 결혼 20주년을 맞아 어제, 남편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이 토크쇼에 함께 출연하는 건 처음인데요. 인순이 씨는 남편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부터 남편으로부터 "매력없다"는 얘기를 듣고 14년 만에 부부싸움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놔,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네요. 하지만 단 한 번도 각방을 쓴 적이 없다면서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날 가장 눈길을 주목을 받은 것은 인순이 씨의 보금자리였네요. 커다란 침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제작진을 놀라게 했는데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수퍼스타의 집답다.'면서 감탄했습니다.
최불암, 김수미, 양준혁 씨까지. 초특급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유가 뭔가 했더니 티아라엔포의 신곡, '전원일기'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겁니다. 이들 외에도 김완선, 허경영, 양준혁 씨가 출연해 코믹한 춤과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특히 최불암, 김수미 씨는 드라마 '전원일기' 종영 이후 11년 만에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죠. 이 뮤직비디오는 어제 오전 30여 초의 일부 영상만 공개됐는데, 워낙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연해서인지 네티즌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입니다. 티아라엔포는 "전 세계에 한국 농촌을 알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는데요. 이 뮤직비디오를 본 해외 팬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코믹액션 드라마인데요. 개봉 전부터 원작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원작 속 주인공과 닮아도 너무 닮은 김수현 씨의 외모 때문인데요. 어제, 영화 예고편에 이어 포스터와 영화 속 사진들이 전격 공개됐습니다. 바가지 머리에 초록색 운동복, 어수룩해 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비밀스러운 모습이 달동네에서 은밀하게 살아가는 만화 속 바보 류환의 모습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네요. 김수현 씨의 파격변신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김수현 씨가 원작의 흥행을 과연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 여배우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도연, 김성령, 오연수 씨! 이들은 출연하는 작품에서 40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멋진 몸매와 패션 센스를 보여주고 있죠? 끊임없이 패션계의 러브 콜을 받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들이 신조어까지 탄생시켰습니다. 바로 '스키니 맘'! 출산 후 다시 S라인으로 돌아오는 엄마들을 지칭하는 말이라는데요. 그 말을 입증하듯 김성령 씨는 최근 발간 된 '패션 화보'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고요. 전도연 씨는 최근 열린 '피렌체 한국 영화제'의 '전도연 특별전'에 초청돼 한국의 여배우의 미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오연수 씨 역시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들이 결혼과 출산 후에도 멋진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 바로 꾸준한 자기 관리덕분이 아닐까요?
때로는 폭풍우와 사투를 벌이고, 때로는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을 먹어야 했던 정글의 법칙 멤버들! 이들의 도전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5월에 방송된 '정글의 법칙-바누아투' 편이 지난 21일 미국에서 열린 북미 최대의 TV 전문 페스티벌 '제 46회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에서 리얼다큐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바누아투 편'은 오지의 섬 바누아투에서 스타들이 직접 의식주를 해결하고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생존의 법칙을 보여줬는데요. 당시 김병만 씨는 뛰어난 리더쉽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요. 점점 진화된 생존 법칙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