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24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외곽에서 8층 규모의 란자 플라자 빌딩이 무너졌습니다.
일부 점포는 전날 균열이 발견돼 문을 닫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상가 직원은 건물 붕괴 조짐을 모른 채 출근했다 참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최소 82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전했습니다.
처참한 건물 붕괴 현장 모습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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