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전설적 남녀 혼성 4인조 디스코 그룹 아바를 기리기위한 박물관이 스톡홀름 중심가에 설립돼 다음달 7일 문을 엽니다.
듀르가르덴 지역에 자리잡은 이 박물관은 공사가 거의 마무리됐으며 개관일이 다가 오면서 전시품을 운반하는 트럭 행렬이 현장에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화려한 금속조각으로 장식한 무대 의상과 골드레코드 같은 주요 전시품 외에 스튜디오와 분장실도 똑 같이 건설돼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1970년대 초반 부터 활동했던 아바는 1982년, 마지막 무대 공연을 갖고 1년 후 해체됐습니다.
아바는 3억7천8백만 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갖고 있으며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스만이 이들보다 앨범 판매가 많습니다.
아바 박물관은 관람객이 올 한해에만도 2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물관은 입장권 가격을 23유로, 우리 돈 3만4천 원으로 책정했으며 개관 후 몇주일 치 입장권이 주로 외국 관광객들의 예매에 힘입어 거의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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