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과 이민정의 화보같은 키스신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이하 ‘내연모’)측은 두 사람의 키스신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애절한 눈빛으로 상대를 응시하며 서로에게 닿을 듯 말 듯한 모습이다.
두 사람의 키스신 촬영은 이달 중순 서울 모처 건물의 옥상에서 진행됐다. 전날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 후 아침 첫 촬영이라 두 배우 모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촬영세팅이 끝나고 감독의 슛사인이 들어가자 두 배우는 곧바로 감정에 깊이 몰입하며 프로다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스태프들도 조용히 이들의 연기를 지켜보기만 할 뿐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두 사람의 진지한 연기에 더해 적당한 바람까지 불어와 이 날의 촬영은 프랑스 영화의 화보처럼 아름답고 로맨틱하게 진행됐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키스신은 24일 밤 10시 방송될 ‘내연모’ 6회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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