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페인트 원료 국내산으로 속여 수출한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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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은 관세 차익을 노리고 미국과 프랑스산 페인트 원료를 국내산으로 속여 중국에 판 혐의로 48살 이 모 씨 등 무역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미국과 프랑스에서 화학제품 원료인 모노부틸에테르 9300톤을 들여와 한국산으로 표기한 뒤 중국에 팔아 2~3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이들이 수입한 페인트 원료를 국내 업체에 판매하고 다시 국산 원료를 구입한 양 꾸며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받는 방법으로 원산지를 속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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