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몸' 추신수, 사구만 10번째…팀 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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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신수 선수가 오늘(23일) 또 맞았습니다. 벌써 10번째입니다. 메이저리그 전체 출루율 1위의 귀한 몸인데, 오늘은 조금 안 아프게 맞아서 다행입니다.

<기자>

시카고 컵스 선발 우드의 변화구가 추신수의 오른쪽 어깨를 살짝 스칩니다.

이달에만 10번째로 신시내티 구단 144년 역사상 한 달 최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LA 다저스의 팀 전체 몸 맞는 공이 9개인데 추신수는 혼자 10개니까 정말 많이 맞았습니다.

신시내티는 연장 13회 말 이스추리스의 끝내기 결승타로 3연승을 달려 지구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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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릭스의 이대호 선수는 라쿠텐 전에서 2회 볼넷, 3회 1타점 적시타, 5회 중전안타로 전 타석 출루 행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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