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공대 등장에 공대생들이 환호했다.
주니엘은 지난 22일 트위터에 예고한 대로 서울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에 등장했다.
주니엘의 등장과 함께 3000여명이 광장으로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대생들은 주니엘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큰 함성을 지르며 환호했다. 이에 주니엘은 팬들에게 자신이 CF모델로 활동 중인 음료를 나눠주며 감사함을 전했다.
현장에 몰린 학생들은 새 음반 ‘폴 인 엘(Fall in L)’ 재킷 사진이 새겨진 주니카에도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주니엘은 깜짝 이벤트 진행 3시간 전 트위터에 “오늘 주니엘이 주니카를 타고 6시에 고려대 과학도서관으로 귀여운 남자를 찾으러 갑니다. 이따가 만나요♥”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그리고 약속한 시간에 주니카를 타고 등장한 주니엘은 마치 순정 만화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고대생들을 모두 매료시켰다.
주니엘 공대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니엘 공대 등장! 공대 아름이가 아니라 공대 주니엘이네", "주니엘 공대 등장! 완전 부러워", "주니엘 공대 등장! 나도 공대생인데 왜 여긴 시커먼 남자들만 있냐", "주니엘 공대 등장이라니, 왜 고대만 가나요", "주니엘 공대 등장! 고대에만 가지 말고 대학 다 돌아주세요", "주니엘 공대 등장! 와우!! 완전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니엘은 25일 신곡 ‘귀여운 남자’의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