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남편 자랑 "결혼 때 보다 지금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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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애리는 2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상금 200만원 때문에 탤런트 시험에 응시해 현재 35년차 연기자로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정애리는 "남편과 결혼한지 2년 조금 넘었다. 이제 3년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애리는 "난 인생 자체를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여행 동반자다"며 "아무래도 살았던 시간이 달랐던 만큼 서로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며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남편 이야기를 하는 내내 시종일관 미소를 지었고 "솔직히 말하면 결혼을 할 때보다 지금이 더 좋다"고 자랑을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정애리 남편 자랑에 네티즌들은 "정애리 남편 자랑하는 거 보니 정말 행복해보여", "정애리 남편 자랑하고 남편은 부인 자랑하고 그럴 듯", "정애리 남편 자랑하는 거 보니 부럽다", "정애리 남편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정애리 남편 자랑이 대단해. 나이 들면 남편 밖에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애리는 지난 2011년 4월 연상의 사업가, 문화공간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2005년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처음 만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애리 남편 자랑,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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