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주먹' 주역들, 전주에 뜬다!…JIFF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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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설의 주먹'팀이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에 참석한다.

개봉 3주차에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전설의 주먹'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섹션 초청작으로 선정돼 27일과 5월 3일, 2번에 걸쳐 상영회를 갖는다.

특히 27일에는 상영에 앞서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와 강우석 감독의 시네마 토크 행사가 진행돼 영화 팬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우석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들이 전주 야외무대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여기에는 강 감독 외에도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정웅인 성지루 등 성인 배우와 이들의 아역을 연기한 배우 4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는 한국의 주류 상업 영화를 연출한 강우석, 윤종찬 감독부터 이제 막 자기 세계를 펼치기 시작한 감독들의 패기 넘치는 작품을 소개, 현재 한국영화의 흐름을 다양한 방향에서 압축적으로 소개하는 섹션이다.

'전설의 주먹' 외에도 박훈정 감독의 '신세계'와 윤종찬 감독의 '파파로티'가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섹션에 초청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사진 = 김현철

기자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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