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SNS 통해 한국어 인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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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오블리비언'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1일 톰 크루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You guys are so incredibly AWESOME! The video and signs are AMAZING!(믿을 수 없을 만큼 멋지네요! 영상과 메시지 모두 놀라워요!) 감사합니다 Thank you!"라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한국 팬들을 위해 "감사합니다"라는 한국어 인사를 잊지 않은 톰 크루즈의 센스는 인상적이었다.

톰 크루즈가 이같은 멘션을 남긴 이유는 한국 팬들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특별 팬시사회 영상과 사진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국 팬들은 '오블리비언'의 대박을 기원하며 'WE♥TOM’이라는 플래카드를 펼쳐드는가 하면, 톰 크루즈를 위한 열혈 메시지를 남기며 그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보낸 바 있다.

'오블리비언'은 국내에서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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