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녀'로 변신한 배우 황정음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SBS 주말드라마 '돈의화신' 공식 홈페이지(www.sbs.co.kr) 현장 포토 게시판에는 이차돈(강지환 분)과 복재인(황정음 분)의 결혼식 사진이 게재됐다.
극 중 부부로 맺어진 두 사람의 해피엔딩이 한 컷에 담긴 사진이다. 특히 웨딩 사진 속에는 다시 뚱뚱해진 황정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수 분장으로 70kg이 넘는 거구로 변신한 황정음은 리얼한 뚱녀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황정음은 통통한 살집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 날 촬영장에서 "정음이 살 쪄야겠다", "통통한 게 잘 어울린다"는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1일 종영한 '돈의 화신'은 복수에 성공한 이차돈이 복재인과 결혼까지 골인하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후속으로 유준상-성유리 주연의 '출생의 비밀'이 오는 27일 밤 9시5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콘텐츠허브 임가람)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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