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훔친 뒤 가짜 영수증으로 환불…2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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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는 22일 마트에서 쌀을 훔친 후 엉터리 영수증을 제시하고 환불받은 혐의(절도)로 김모(28)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 50분께 울산시 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20㎏짜리 쌀 4포대(시가 24만원)를 구입했다.

계산을 마치고 나온 김씨는 영수증만 들고 다시 마트로 들어가 방금 구입한 것과 같은 쌀 4포대를 다시 챙겨 이번에는 계산대가 아닌 고객 출입구로 나왔다.

직원이 제지하자 영수증을 제시하며 "방금 구입한 것"이라고 둘러댔다.

김씨는 별 의심을 받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자 이번에는 이 쌀을 들고 곧바로 고객센터로 가서 환불을 요구, 돈을 받았다.

그러나 마트 출구를 나서기 전에 직원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같은 수법의 여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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