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무산…2년 연장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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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워싱턴에서 열린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매듭짓지 못한 채 현행 협정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상에서 한국은 농축우라늄 구입 비용이 크게 늘어나는 점 등을 들어서 우라늄 저농축과 핵연료 재처리 권한을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핵 비확산 정책에 예외를 둘 수 없다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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