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호림 집 공개, 통나무로 만든 힐링 하우스 "나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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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림 집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맹호림은 1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핀란드풍 통나무집과 퓨전 한옥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맹호림은 "핀란드풍 통나무집은 내가 힐링하는 곳이다. 유난히 큰 창문도 많다. 여름엔 창을 통해 쏟아지는 자외선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따뜻하고 좋다"고 통나무 힐링 하우스를 설명했다.

통나무 힐링하우스는 통나무로 지어진 집답게 내부에 설치된 책장도 모두 통나무로 이뤄져 있었다.

이에 맹호림은 "책장은 집 만들고 남은 통나무 조각을 가져다 만든 거다. 일부러 책장 살 필요도 없고 자연스러워 좋다"고 덧붙였다.

맹호림은 부모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선보이며 "어머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버지에 대한 막연한 갈증을 늘 가슴에 안고 살았다. 어머니가 좀 힘드셨을 거다. 아들을 키우느라 희생을 많이 했다. 환경도 좋고 따뜻한 남쪽 나라로 못 모시고 온 게 늘 마음에 걸린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들려주었다.

맹호림은 핀란드풍 통나무집뿐만 아니라 황토를 사용한 고품격 퓨전 한옥집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해의 푸른 바다와 잘 어우러진 외관이 감탄케 했다.

맹호림은 "나이가 드니 뜨끈하게 허리를 지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더라. 운 좋게 한옥에 그런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맹호림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맹호림 집 진짜 나도 저런 데 살고 싶다", "맹호림 집 완전 부럽네", "맹호림 집 진짜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 "맹호림 집 멋지다 정말", "맹호림 집 우와~ 입맛에 맞게 골라서 쓸 수 있네 집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맹호림 집 공개,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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