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굴욕을 당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 중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팬들이 직접 투표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받았다.
특히 이광수는 ‘중국 팬들이 뽑은 런닝맨 인기 순위’에서 하위권을 차지하며 아시아 프린스의 굴욕을 남겨 웃음을 줬다.
이광수는 지난 2월 마카오와 베트남에서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현지 팬들은 이광수를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고, 팬들은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하며 ‘기린 이광수’, ‘이광수 멋져’, ‘광수 오빠;, ‘배신 광수’ 등의 한국어로 된 플랜카드를 들고 환호했다. 이에 이광수는 신 아시아 프린스에 등극했다.
이 외에도 게스트로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이 출연해 커플레이스를 펼친 ‘런닝맨’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