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악플과의 전쟁 선포 "가족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못참아!"

안선영 악플과의 전쟁 선포 "가족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못참아!"

tvN 예능 프로그램 '우와한 녀' 에 출연중인 안선영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강력 대응할 것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선영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11시 첫방송되는 tvN '우와한 녀' 홍보용 기사들이 많이 뜨다 보니 덩달아 악플도 꽤 있네요. 호감도를 더 높이지 못한 제 탓을 해보며 그래도 너무 심함 ‘카더라’식의 루머는. 가만 있으면 안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까 너 싫다, 나대지 마라, 못생겼다, 꺼져라 다 괜찮습니다만 가족에 대한 인신 공격성 발언이나 명예훼손에 가까운 허위사실 유포성 악플은 나중에 보고 상처받을 제 주변을 위해서 좀 처리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그럼 모두 행쇼”라며 악플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안선영 악플 강력 대응에 대해 네티즌들은 "안선영 악플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시길", "안성영 악플과 꼭 싸워 이겨요, 안선영씨 뿐만 아니라 진짜 제발 얼굴 안보이고 누군지 모른다고 아무 말이나 하고 돌아다니지 좀 마라", "안선영 악플 강력 대응 꼭 하시길!", "안선영 악플과의 전쟁 승리하십시오! 정말 정신나간 키보드 워리어들은 다 좀 잡아갔으면 좋겠군요" 등 그녀의 행동을 응원했다.

한편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우와한 녀' 는 “상(上)스러운 1%의 성(性)스러운 라이프를 보여주는 노골적인 막장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안선영은 극중 최고야(한정수 분)의 조강지처 ‘진보여’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안선영 악플과 전쟁, 사진=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