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서인국, 국내 최초 수영 영화 '노브레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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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과 서인국이 영화 ‘노브레싱'에 동반 캐스팅됐다.

'노브레싱’은 수영이라는 역동적인 스포츠를 배경으로 꿈과 가족, 사랑, 우정이라는 보편적인 삶의 화두를 담은 작품으로 국내 최초 수영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브레싱’은 수영 전문용어로서 ‘무호흡 상태로 물살을 가르는 특별한 영법’을 뜻하는 동시에 더 높이,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의 빛나는 열정과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종석은 1등만 쫓아야 하는 고독한 청춘이자 수영계의 유망주 '우상' 역을 맡았다. 다부진 몸매와 숨은 수영실력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서인국은 수영 천재지만 수영을 멀리하는, 하지만 다시 한번 도약을 노리는 '원일' 역을 맡았다. ‘노브레싱’이 스크린 데뷔작이다.

이종석은 “국내 최초의 수영 영화 ‘노브레싱’에 캐스팅되어 큰 영광이다. 멋진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하기 위해 지금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는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서인국은 “무엇보다 원일이가 되고 싶었고, 빨리 그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었다. 이 작품이 인간 서인국으로서의 발전에도 큰 분기점이 될 것이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노브레싱'은 5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하며,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ebada@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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