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제주도 힐링여행 "그 제주, 바람이 분다.. 많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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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제주도 힐링여행 "그 제주, 바람이 분다.. 많이 분다"

배우 송혜교가 제주도 힐링여행을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송혜교 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 제주에서 책 좀 읽어보려 하였지만 바람이 책장을 찢을 기세라. 송 왈 독서는 실내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송혜교 제주도 여행 사진은 송혜교가 제주도 바닷가에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책상 위에 올려진 ‘도르와 함께한 인생여행’이라는 책을 망연자실 바라보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도르와 함께한 인생여행’은 미치 앨봄의 신간으로 시간과 인생의 가치를 진지하지만 복잡하지 않게 풀어낸 베스트셀러다.

이 사진과 함께 송혜교의 지인은 송혜교의 민낯 셀카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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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묶은 머리를 하고 민낯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송혜교의 모습은 네추럴한 아름다움이 그대로 느껴진다.

특히 민낯임에도 피부가 하나의 결점도 보이지 않아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한다.

송혜교 제주도 여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혜교 제주도 여행중이네", "송혜교 제주도 바람 많이 불텐데 왜 굳이 밖에서 책을 읽으려고", "송혜교 제주도에 있지 말고 얼른 돌아오소서", "송혜교 제주도 바람이 많이 분다, 그 봄도 그 겨울 처럼 바람이 많이 불 것이다", "송혜교 제주도 여행에서 푹 쉬고 돌아와 좋은 작품 또 해주길", "송혜교 제주도 여행 즐거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3일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에서 시각장애인 상속녀 오영 역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송혜교 제주도, 사진=송혜교 지인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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