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최종훈, 자숙 끝 '푸른거탑'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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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종훈이 tvN ‘푸른거탑’에 복귀한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20 여 일 만이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훈은 18일 촬영부터 현장에 복귀한다. 지난달 31일 ‘푸른거탑’에서 영창에 간 것으로 자연스럽게 모습을 감췄던 최종훈은 오는 24일 방송분부터 ‘푸른거탑’에서 전파를 타게 되는 것.

‘푸른거탑’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성원과 끊임없는 요청에 따라 복귀를 결정했다. 최종훈 본인도 ‘푸른거탑’에 대한 애착과 복귀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훈은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깊이 반성하는 만큼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푸른거탑’은 추억의 군대 에피소드를 세밀한 심리묘사로 다뤄낸 시트콤. 대한민국 군필 남성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애증의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연기자 이용주 , 김재우, 정진욱, 백봉기, 김민찬 등이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tvN

ky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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