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안정환이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정글로 떠난 후, 부인 이혜원도 육아 정글로 뛰어들어 육아 전쟁을 예고했다.
이혜원은 최근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에 아들 안리환(6세) 군과 동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혜원은 ‘하이힐 엄마’ 촬영 도중 ‘강아지 주인 찾아주기’ 미션을 하면서 갑작스레 사라진 엄마 때문에 울음이 터진 리환 군을 달래느라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다.
이혜원은 “생각보다 아직 리환이가 어린 것 같다. 성공과 실패는 중요하지 않다. 앞으로 리환이가 방송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을 거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힐 엄마’는 이혜원 외 변정수, 김세아, 설수현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하는 육아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타맘과 자녀들의 리얼 감동 육아버라이어티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는 5월 10일 금요일 밤 9시 SBS E!에서 첫 방송되며, SBS Plus에선 밤 11시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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