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 대처 역사 속으로…장례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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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의 여인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보스턴 테러 여파로 삼엄한 경비 속에서 국장에 준하는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파리, 이주상 특파원입니다.

<기자>

대처 전 총리 운구 차량이 웨스트 민스터 의사당을 나섭니다.

운구 행렬은 총리 관저와 런던의 시내를 가로지른 뒤 장례식장인 세인트 폴 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장례식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부부와 170여 개국에서 온 조문객 2,3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처칠 전 총리 장례식 이후 처음으로 애도의 뜻으로 빅벤은 타종을 멈췄고 시민들은 철의 여인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습니다.

[비셀 : 위대한 여인이었고, 국가에 큰 공헌을 한 분입니다.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장례식 또 다른 한편에서는 반 대처 시위대도 있었으나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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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로데인 : 대처 정책의 후유증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장례식은 국장에 준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뤄졌습니다.

대처 전 총리의 유해는 왕립 첼시 안식원에 먼저 묻힌 남편 곁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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