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해외 러브콜, '싸이 효과'로 원조 '시건방춤' 세계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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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싸이로 부터 시작된 나비효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싸이가 신곡 '젠틀맨'에서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주요 안무인 '시건방춤'을 리메이크 하고 또한 뮤직비디오에 '젠틀걸'로 브아걸의 멤버 가인이 출연함에 따라 브아걸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는 해외로 초청하려는 러브콜로 이어져 쏟아지는 관심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후 첫 지난 15일 브아걸 측에는 그들을 섭외하려는 문의 전화가 30여통 쏟아졌다. 이는 평소 3~4배 가량의 섭외 문의였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인 브아걸 측은 일정을 조율해서라도 해외팬들을 만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브아걸에 대한 온라인의 관심도 엄청나다.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인에 대한 관심은 물론이고, '아브라카다브라'의 뮤직비디오까지 함께 다시 주목받으며 해외 각국에 소개되고 있다. 이는 4년 전 뮤직비디오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고, 춤이 매혹적이라는 평이다.

브아걸 해외 러브콜에 네티즌들은 "브아걸 해외 러브콜 대단하다",  "브아걸 해외 러브콜 그래, 이럴 것 같았다", "브아걸 해외 러브콜! 아브라카타브라는 정말 센세이션 했지", "브아걸 해외 러브콜 대단해!", "브아걸 해외 러브콜 축하해요!!", "브아걸 해외 러브콜 이번을 기회로 더 많은 케이팝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브아걸 해외 러브콜! 싸이 효과 엄청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새벽 공개 4일만의 1억뷰 돌파 대기록을 세운 '젠틀맨'의 흥행으로 브아걸에 대한 해외의 관심은 당분간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브아걸 해외 러브콜, 사진=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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