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퍼지는 신종 조류인플루엔자 AI의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불안감이 고조되자 보건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중국 보건당국이 AI 환자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확인하는 핵산증폭검사를 한 결과 사람 간 접촉 감염은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면서 인체감염이 확인된 것도 아닌데 막연한 공포감을 조성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국내에도 AI 감염 의심환자가 생길 경우에 대비해 환자관리와 방역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방어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AI 발생지역 입국자는 한 명도 빠짐없이 열이 있는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도 인천과 부산, 여수 등 3개 거점지역 검사센터와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가동해 의심환자를 바로 진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천3백만명 분량의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고 15개 병원, 494병상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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