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민아 호감 고백 "걸스데이 민아에게 관심이 간다"

가수 서인국이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에게 호감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MBC 표준FM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는 엠넷 '슈퍼스타K'의 우승자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우승자가 출연해 뒷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인국은 신동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이후 대시한 여자 연예인이 없느냐"는 질문을 하자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친한 동생들은 많은데 대쉬를 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걸그룹 중에는 걸스데이 민아가 관심이 간다" 라고 민아에게 호감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국 민아 호감 고백에 네티즌들은 "서인국 민아 호감 있구나. 근데 서인국의 여성상은 감을 못잡겠음", "서인국 민아 호감 고백이라, 왠지 둘이 그림이 그려짐", "서인국 민아 호감, 나도 민아에게 호감있음", "서인국 민아 호감 고백.. 선남선녀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서인국은 한때 인디 힙합 활동을 했었던 경험을 공개하며 직접 작사, 작곡한 힙합곡이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4년 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나가기 전 힙합에 빠져 친구들과 함께 미디작업을 통해 곡을 쓰기도 했는데 이후 ‘슈퍼스타K’에 출연하게 되면서 활동을 접게 됐다고 밝혔다.

(서인국 민아 호감 고백, 사진=SBS E! DB 및 걸스데이 MV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