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이돌과 ‘현직’ 아이돌이 사랑에 빠졌다.
주인공은 바로 H.O.T. 출신 토니안(36)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20)다. 두 사람은 전, 현직 아이돌이라는 사실 뿐만 아니라 16살의 나이차를 뛰어 넘어 예쁜 사랑의 감정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로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토니안 소속사 측은 16일 SBS E! 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풋풋한 커플이다.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토니 씨는 혜리 양의 고운 심성과 예의바른 태도에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 것 같다. 이제 막 만나기 시작한 커플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H.O.T 출신인 토니안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고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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