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강지환, 살인 누명…전화위복 계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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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돈의 화신’의 강지환이 최대 위기를 맞았지만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았다.

14일 밤 방송된 ‘돈의 화신’ 22회에서 이차돈(강지환 분)은 황해신용금고 의혹을 파헤치던 권혁 검사(도지한 분)를 살해한 누명을 쓰고 구속되었다. 이후 재판에서 이차돈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차돈은 세광(박상민 분)이 꾸며낸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일부러 교도소행을 택함으로서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차돈은 교도소 내에서 소태(이문식 분)와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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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황정음 분) 역시 세광의 음모 때문에 벌어진 황해신용금고 뱅크런 사태로 예금주들에게 달걀 세례를 당했지만, 이를 정면돌파하며 차돈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재인은 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세광의 유세 현장을 찾아 "비리검사출신"이라며 강하게 저항하기도 했다.

한편, 차돈은 소태를 따로 불러내 밥을 먹이며 소태를 이용했다.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황해신용금고 유재국 과장을 궁지로 몰아넣기 위한 것.

이에 소태는 차돈과 미리 짠 각본대로 유과장에게 흉기를 빼내오라고 시켰다. 이후 유과장은 흉기를 빼내 소태에게 건냈지만 오히려 차돈을 찌른 범인으로 몰릴 위기에 처했다. 

결국 차돈은 유과장이 법정에서 허위 진술했다는 진술을 받아내며 반전의 국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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