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윤진숙ㆍ조문기 금주 임명 강행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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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중에 정부 장ㆍ차관급 인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15일 이후 임명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의 임명 방침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내일 국회에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인사청문회법상 국회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열흘 이내의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하고, 그 기간이 지나면 임명이 가능하도록 돼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그제 민주통합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인사 문제에는 사과하면서도 윤진숙 내정자에 대해서 "지켜보고 도와달라"고 밝혀 임명 강행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청와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을 임명한 뒤 감사원 사무총장과 공정거래위원장 부위원장 등 아직 남아있는 차관급 인사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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