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10곳 중 6곳 3년 안에 폐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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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자가 연간 100만에 달하지만 이중 60% 가까이가 창업 3년 안에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호정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창조형 창업이 없다'란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창업 활력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현재 사업장을 가동중인 업체 가운데 신규 업체의 비중을 뜻하는 기업 신생률도 10년 전에는 29%에 달했지만 재작년에는 사상 최저수준인 20%까지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사업자의 90%가 1인 기업으로 규모 역시 영세했습니다.

창업의 질도 나빠서 창의성과 연구개발이 바탕이 되는 지식산업의 창업은 15%에 불과했는데, 미국 독일의 절반 수준이라고 조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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