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론 vs 교체론'…부여·청양, 최대 현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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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24 재보선, 오늘(13일)은 충남 부여 청양으로 가보겠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와 민주당 황인석 후보,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지사를 지낸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는 "충청을 대표하는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인물론으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이완구/새누리당 후보 : 저 이완구가 82%를 해서, 충청도에서 최고 득표를 해서 중앙에서 힘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농어촌 공사 지사장을 지낸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는 "보수 성향 후보만 뽑지 말고 여당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황인석/민주통합당 후보 : 오만과 독선, 반성, 자성도 없는 당이 어디입니까?]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는 농민과 중소상인을 위해 일하는 젊은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천성인/통합진보당 후보 : 큰 정치를 하겠다고 하는 정치 거물들이 수없이 많이 있어도 부여 청양 발전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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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세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이곳 부여 청양 재선거의 초반 판세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황인석, 천성인 두 야당 후보가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최대 현안은 지역경제 회생으로 이 후보는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특별법'제정과 광역 철도망 연장.

황 후보는 '생산비 반영 쌀값 직불제'와 산업단지 유치, 천 후보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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